"흥민이형, 한국에서 인기 미쳤네요!" 월클 인기 실감하고 입이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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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돈리가 손흥민에 대해 극찬을 쏟아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의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에 따르면, 돈리는 최근 '캡틴' 손흥민에 대해 입을 열었다.
돈리는 "그(손흥민은)는 엄청난 주장이다. 그는 모든 어린 소년들에게 도움을 준다. 특히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을 많이 도와준다. 피치 위에서 그는 리더다. 그는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을 '우상'으로 삼은 돈리는 토트넘 훗스퍼의 성골 유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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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제이미 돈리가 손흥민에 대해 극찬을 쏟아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의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에 따르면, 돈리는 최근 '캡틴' 손흥민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극찬이 가득했다. 돈리는 "그(손흥민은)는 엄청난 주장이다. 그는 모든 어린 소년들에게 도움을 준다. 특히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을 많이 도와준다. 피치 위에서 그는 리더다. 그는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에서 손흥민의 인기에 입을 떡 벌렸다. 그는 "한국에 와서 그를 지지하는 많은 사람들을 봤다. 정말 미쳤다. 하지만 그것이 손흥민의 인기다. 그는 월드 클래스 선수이며 세계 모든 사람들이 그를 사랑한다. 훈련장에서 나는 손흥민을 주로 관찰한다. 그가 훈련하는 방식을 본다. 그는 구단의 주장이며 모든 사람들이 그를 우러러 본다"라고 밝혔다.
손흥민을 '우상'으로 삼은 돈리는 토트넘 훗스퍼의 성골 유스다. 어린 시절부터 계속 토트넘 유니폼 만을 입고 있으며 2023-24시즌 성인 무대에 데뷔해 4경기를 소화하기도 했다.
새 시즌을 앞두고 1군 프리시즌 멤버에 포함됐다. 그는 하츠와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 비셀 고베전에 모두 출전해 실전 감각을 익혔으며 지난 팀K리그와의 경기에서도 선발로 출전해 63분을 소화했다.
토트넘과 팀K리그와의 경기는 치열하게 전개됐다. 토트넘은 전반전 데얀 쿨루셉스키와 손흥민의 멀티골에 힘입어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그러나 후반전엔 양상이 조금 달라졌다. 팀K리그는 세징야와 일류첸코, 안데르손 등 외국인 용병들을 대거 투입했고 경기의 흐름을 잡았다. 후반 초반에 일류첸코가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K리그는 토트넘과의 격차를 1점으로 좁혔다. 동점 위기에 놓인 토트넘은 후반 22분 윌 랭크셔의 쐐기골로 점수 차를 다시 벌렸지만, 후반 막바지 오베르단의 만회골이 나오면서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지 못했다.
경기는 토트넘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내년 1월, 토트넘 합류를 확정 지은 양민혁은 유려한 드리블로 강한 임팩트를 남겼고 이외 다른 선수들도 각자의 능력을 발휘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손흥민 역시 뛰어난 팬 서비스로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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