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취약계층·사회복지시설 폭염 대응 상황 긴급 점검

부산CBS 박중석 기자 2024. 8. 1. 08: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상황을 긴급 점검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오는 5일까지 독거노인과 노숙인 등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구호물품 지원 △비상연락 및 안전 확인 체계 운영 △에어컨 등 냉방설비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점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 배병철 사회복지국장(사진 오른쪽) 등이 무더위쉼터로 운영되고 있는 '부산희망드림센터'를 찾아 냉방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상황을 긴급 점검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오는 5일까지 독거노인과 노숙인 등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구호물품 지원 △비상연락 및 안전 확인 체계 운영 △에어컨 등 냉방설비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점검한다.

시는 이와 함께 폭염대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노숙인 공동대응반'과 '현장대응 전담팀', '응급잠자리 및 구호방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시 배병철 사회복지국장은 "온열질환 발생을 최소화화기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찜통더위에 더욱 힘겨워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