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시험' 전문인력 자격시험 실시…23일까지 원서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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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산하 재단법인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하 재단)이 임상연구자(PI) 등 4가지 직능에 대한 임상시험 전문인력 자격시험을 10월 12일 시행한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박인석 이사장은 "앞으로 임상시험 전문인력 민간자격제도를 활성화해 임상시험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 및 국내 임상시험의 질적 향상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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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보건복지부 산하 재단법인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하 재단)이 임상연구자(PI) 등 4가지 직능에 대한 임상시험 전문인력 자격시험을 10월 12일 시행한다.
재단은 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제2회 임상시험 전문인력 자격시험’ 원서접수를 오는 23일까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임상시험 전문인력 자격시험은 2024년부터 연도별 시험직능과 자격수준을 다르게 운영해 올해는 짝수년도로 1단계(Qualified) 4가지 직능에 대한 시험이 시행된다.
4가지 직능은 임상시험 분야 주요 직능인 ▲임상연구자(PI)▲임상시험코디네이터(CRC)▲임상시험모니터요원(CRA)▲관리약사(CRP)이며, 오는 10월 12일 서울여자고등학교에서 객관식 필기시험으로 진행된다.
재단은 지난해부터 ‘자격기본법’에 따라 임상시험 전문인력의 능력 검증을 위한 임상시험 전문인력 민간자격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2012년부터 임상시험 전문인력 인증시험을 통해 임상시험 전문인력에 대한 전문적인 검증을 진행해 왔으며, 임상시험 산업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임으로써 한국 임상시험의 우수성과 신약개발 역량강화에 기여해 왔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박인석 이사장은 “앞으로 임상시험 전문인력 민간자격제도를 활성화해 임상시험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 및 국내 임상시험의 질적 향상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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