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BOX] '파일럿', 개봉 첫 날 37만 동원…천만 '파묘' 오프닝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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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일럿'이 개봉 첫 날 압도적으로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일럿'은 지난달 31일 하루 동안 37만 3557명을 모으며 올여름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해당 영화는 하루동안 9만 5454명을 모았고, 누적 관객수는 84만 3774명이다.
해당 영화는 하루 동안 3만 8317명을 동원 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840만 613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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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영화 '파일럿'이 개봉 첫 날 압도적으로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일럿'은 지난달 31일 하루 동안 37만 3557명을 모으며 올여름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이는 2024년 천만 흥행작 영화 '파묘'(오프닝 33만 118명)와 지난 2023년 여름 시장 514만 최고 흥행작인 '밀수'(오프닝 31만 8084명)를 뛰어넘은 기록이다. 누적 관객수는 42만 5088명이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다.
이어 2위에는 '슈퍼배드4'가 차지했다. 해당 영화는 하루동안 9만 5454명을 모았고, 누적 관객수는 84만 3774명이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하루 동안 9만 4526명을 동원해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35만 2082명이다. 4위는 '인사이드 아웃2'다. 해당 영화는 하루 동안 3만 8317명을 동원 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840만 6133명이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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