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섹터 불명예 만회 기대"-유진투자증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진투자증권은 시장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실적과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삼성전자가 부각될 수 있다고 1일 분석했다.
그러면서 "결국 믿을 것은 실적과 밸류에이션인데 이런 측면에서 삼성전자가 상대적으로 부각될 수 있다"며 "TSMC 실적도 가시권에 들어왔는데 이제는 TSMC와의 시가총액 격차를 좁혀나갈 시간"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진투자증권은 시장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실적과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삼성전자가 부각될 수 있다고 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13조7000억원으로 예상되며 올해 전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85% 증가한 45조원, 2025년 영업이익은 60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인공지능 피크 논란,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정치적 불확실성 등으로 빅테크에 쏠렸던 수급이 출렁이는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 인하 카드를 만지작거리기 시작했다"며 "시장 환경이 급변하면서 변동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결국 믿을 것은 실적과 밸류에이션인데 이런 측면에서 삼성전자가 상대적으로 부각될 수 있다"며 "TSMC 실적도 가시권에 들어왔는데 이제는 TSMC와의 시가총액 격차를 좁혀나갈 시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텔과 함께 반도체 섹터의 대표 루저로 추락했던 삼성전자가 그간의 불명예를 만회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천현정 기자 1000chyunj@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규혁♥' 손담비 "부모님 탓, 사실 결혼하기 싫었다" 눈물 고백 - 머니투데이
- "한국 남자에 집착하다니"…오상욱 이 장면에 전세계 여심 술렁 - 머니투데이
- "시합 전에 누워서 폰"…수영 황선우 부진에 코치 발언 재조명 - 머니투데이
- 함익병, 독립 안 한 '장광 아들' 장영에 일침 "뭐 해서 먹고 살 거야?" - 머니투데이
- 박나래 55억 집처럼…서동주도 경매로 산 '폐가', 내부 모습 충격 - 머니투데이
- '돌돌싱' 61세 황신혜 "더 이상 결혼 안 할 것…연애엔 열려있어" - 머니투데이
- "남녀공학 반대" 난리 난 동덕여대…한밤중 들어간 20대 남성, 왜? - 머니투데이
- "13살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쓰러져"…'8번 이혼' 유퉁, 건강 악화 - 머니투데이
- 채림 "이제 못 참겠는데"…전 남편 가오쯔치 관련 허위 글에 '분노' - 머니투데이
- 테슬라 주가 5.8% 급락…전기차 보조금 폐지 + 자본 조달 가능성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