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데뷔 후 첫 日 팬미팅 투어 성료…8만 관객 동원

안태현 기자 2024. 8. 1. 08: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데뷔 후 첫 일본 팬 미팅 투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르세라핌은 지난 6월 29~30일 효고를 시작으로, 7월 6~7일 아이치, 7월 13~15일 가나가와, 7월 30~31일 후쿠오카까지 일본 4개 도시에서 '르세라핌 피어나다 2024 S/S - 재팬'(LE SSERAFIM FEARNADA 2024 S/S - JAPAN)을 개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쏘스뮤직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데뷔 후 첫 일본 팬 미팅 투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르세라핌은 지난 6월 29~30일 효고를 시작으로, 7월 6~7일 아이치, 7월 13~15일 가나가와, 7월 30~31일 후쿠오카까지 일본 4개 도시에서 '르세라핌 피어나다 2024 S/S - 재팬'(LE SSERAFIM FEARNADA 2024 S/S - JAPAN)을 개최했다.

르세라핌은 이번 팬 미팅으로 약 8만 관객을 동원했다. 효고와 가나가와 공연이 전 회차 매진됐으며, 4개 도시에서 모두 뜨거운 반응을 얻어 일본 전역을 아우르는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들은 지난해 8~9월 첫 단독 투어의 일본 공연으로 3개 도시(도쿄, 오사카, 나고야)에서 6만여 관객을 동원한 바 있는데, 이번 팬 미팅에서는 공연 도시와 횟수를 늘려 현지 팬들과 보다 친밀하게 호흡했다.

르세라핌은 지난달 30, 31일 양일간 마린 멧세 후쿠오카 A관에서 팬 미팅 투어의 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날 공연에서 르세라핌은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 미발매곡과 일본 오리지널 곡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또한 팬미팅에서만 만날 수 있는 게임과 토크 코너 역시 큰 호응을 얻었고, 마지막 공연 날에는 멤버들이 준비한 김채원의 깜짝 생일파티가 열려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르세라핌은 투어를 마무리하며 "피어나(FEARNOT/ 팬덤명)가 옆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라며 "피어나와 멤버들 덕분에 '행복이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답을 찾은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팬미팅을 통해 살면서 어려운 질문들을 마주하는 날이 생겨도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거란 믿음과 용기를 얻었다"라며 "이 길을 함께하고 있어서 행복하다, 앞으로도 옆에서 같이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얘기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8월 말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taehy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