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인가구·돌봄 등 복지 실태조사

조정호 2024. 8. 1. 08: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1일부터 오는 9월 13일까지 복지 수요와 서비스 이용 등에 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2024년 부산시 복지실태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시는 부산 시민 생활실태, 복지 수요·서비스 이용 등에 관한 시민 의견을 조사해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통계청 승인을 받아 2년마다 조사를 하고 있다.

조사내용은 ▲ 가구일반사항 ▲ 근로 및 일자리 ▲ 건강과 의료 ▲ 주거 ▲ 가계경제 ▲ 가족 및 돌봄 ▲ 공동체 및 삶의 질 ▲ 복지 인식 및 정책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 복지브랜드 '안녕한 부산' [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1일부터 오는 9월 13일까지 복지 수요와 서비스 이용 등에 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2024년 부산시 복지실태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시는 부산 시민 생활실태, 복지 수요·서비스 이용 등에 관한 시민 의견을 조사해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통계청 승인을 받아 2년마다 조사를 하고 있다.

시는 2천200가구를 대상으로 8개 분야 101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내용은 ▲ 가구일반사항 ▲ 근로 및 일자리 ▲ 건강과 의료 ▲ 주거 ▲ 가계경제 ▲ 가족 및 돌봄 ▲ 공동체 및 삶의 질 ▲ 복지 인식 및 정책 등이다.

올해는 1인 가구와 고령인구 비중이 높은 부산의 특성을 반영하고, 복지 브랜드 '안녕한 부산' 추진 등 부산형 복지 정책 설문을 다룬다.

조사원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면접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통계법에 따라 조사내용은 엄격하게 비밀로 관리된다.

시는 오는 12월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cch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