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길을 선택해도 대표님과 함께" 다니엘, '뉴진스 맘' 민희진에 신뢰 굳건

정혜원 기자 2024. 8. 1.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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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다니엘의 친필 편지를 공개했다.

민희진 대표는 1일 자신의 SNS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다니엘의 친필 편지를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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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희진(왼쪽), 뉴진스 다니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다니엘의 친필 편지를 공개했다.

민희진 대표는 1일 자신의 SNS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다니엘의 친필 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편지에서 다니엘은 "사랑하는 대표님! 다니에요! 어느새 2년이 되었어요! 가장 고생한 우리 대표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다니엘은 "짧았지만 길었던 이 2년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7년에 겪을 모든 일들이 이미 일어난 느낌도 살짝 있어요. 액땜인건가?"라며 "저희를 온 힘으로 지켜주며 보살펴준 우리 대표님, 저희의 엄마이자 정말 멋진 워리어 같으세요. 매일 하루가 대표님 덕분에 더 밝고 행복해요. 대표님 사랑합니다"라고 민희진 대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다니엘은 "자기 일에 누구보다도 진심이신 대표님, 그 일이 진심으로 사람을 움직이고 행복을 줘요"라며 "제 곁에 정말 어른 다운 어른, 너무나 멋진 분이 계셔서 든든하고 감사해요"라며 "매일 매일 저도 모르는 아주 많은 힘듬을 겪으실텐데, 저희 앞에서는 늘 사랑 넘치는 모습만 보여 주실 때 마음이 많이 아프고 찡해요"라고 했다.

다니엘은 "대표님, 저희는 언제나 대표님의 편인거 아시죠? 대표님은 저의 가족이니까요. 대표님이 필요하실 땐 언제나 대표님을 향해 달려갈게요"라며 "어떤길을 선택하더라도 대표님과 함께 하고 싶어요. 많은 도움이 안되더라도 힘드실 땐 대표님 곁에 있어주고 싶어요! 매일 기도하고 응원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민희진 대표는 지난 4월부터 모회사 하이브와 갈등을 갈등을 겪고 있다.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의 경영권 탈취 시고 정황을 포착했다며 감사에 착수했고, 민희진 대표는 지분 구조상 경영권 탈취를 할 수 없다고 밝히며 두 차례의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후 최근 민희진 대표의 사적 대화 내용이 유출되면서 논란이 일었고, 민희진 대표 측은 하이브가 무단으로 포렌식을 진행해 대화 내용을 유출했다며 업무방해, 전자기록 등 내용탐지,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정보통신망 침해 등),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 가운데, 뉴진스 멤버들이 민희진을 공개적으로 응원하면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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