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산업단지에 꽃 피운 현대미술…창원·진주 미술 전시 '풍성'

김일창 기자 2024. 8. 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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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경남 창원 동남아트센터와 진주 상평복합문화센터에서 현대미술을 전시한다고 1일 밝혔다.

동남아트센터의 첫 번째 전시 행사인 이번 전시는 이날부터 9월 13일까지 '산단과 도시: 기계적 감수성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국비를 지원받아 지난해 개관한 상평복합문화센터는 이날부터 9월 30일까지 '상평신경(上坪新境): 기억과 감각'을 주제로 처음으로 전시 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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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준_Holidays_SURFERS_Watercolor on cardboard,47x46x12cm,2018. 문체부 제공.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경남 창원 동남아트센터와 진주 상평복합문화센터에서 현대미술을 전시한다고 1일 밝혔다.

동남아트센터의 첫 번째 전시 행사인 이번 전시는 이날부터 9월 13일까지 '산단과 도시: 기계적 감수성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정정주, 최문석, 노상준 등 한국 중견 및 신진 작가 17명의 회화, 사진, 조각, 설치, 미디어아트, 키네틱 아트 등 현대미술 작품 60여점을 선보인다.

국비를 지원받아 지난해 개관한 상평복합문화센터는 이날부터 9월 30일까지 '상평신경(上坪新境): 기억과 감각'을 주제로 처음으로 전시 행사를 연다.

전시는 새로운 경계를 의미하는 '상평신경' 주제에 맞게 혁신센터와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산업적 요소와 문화적 요소가 서로 융합된 공간에서 예술을 접하는 새로운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차민영과 서성협, 김혜경 등 작가 8명(팀)의 설치미술과 미디어아트 등 현대미술 작품 14점을 선보인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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