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시간외서 7% 급등, 지수선물 일제 상승…나스닥 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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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의 모회사 메타가 깜짝 실적을 발표함에 따라 시간외거래에서 7% 정도 급등하자 미국의 지수 선물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오후 7시 현재(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0.08%, S&P500 선물은 0.41%, 나스닥 선물은 0.60%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는 메타가 시간외거래에서 7% 정도 급등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메타는 시간외거래에서 6.90% 급등한 507.6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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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페북의 모회사 메타가 깜짝 실적을 발표함에 따라 시간외거래에서 7% 정도 급등하자 미국의 지수 선물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오후 7시 현재(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0.08%, S&P500 선물은 0.41%, 나스닥 선물은 0.60%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는 메타가 시간외거래에서 7% 정도 급등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메타는 시간외거래에서 6.90% 급등한 507.6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정규장도 2.51% 상승, 마감했었다.
이는 메타가 이날 장 마감 직후 실적 발표에서 깜짝 실적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지난 분기 매출은 390억달러를 기록, 예상치(283억달러)를 상회했다. 주당 순익도 5.16달러를 기록, 예상치(4.73달러)를 웃돌았다.
이는 광고 수입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지난 분기 광고 수익은 전년 대비 22% 급증했다. 이는 라이벌인 구글의 11%보다 더 높은 것이다.
이뿐 아니라 실적 전망도 좋았다. 메타는 이번 분기 매출 전망을 385억달러~410억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391억달러를 상회하는 것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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