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하는 사이버위협에…'범국가적 협의회' 첫 회의

장효인 2024. 8. 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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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사이버안보 정책과 현안 논의를 위한 범국가적 협의회인 '국가 사이버안보 협의회'가 출범했습니다.

대통령실과 유관기관은 어제(31일) 오후 왕윤종 국가안보실 3차장 주재로 첫 합동 회의를 열고 '국가 사이버안보 기본계획'과 국가배후 해킹조직 대응활동 강화 등 100대 실천 과제를 점검했습니다.

정부는 북한이 불법 사이버 활동을 지속하고 세계 곳곳의 해킹조직이 우리의 국가기밀과 첨단기술 정보를 노리는 상황에서, 범정부 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통합적 대응을 하기로 했습니다.

협의회를 통해 민간과의 협력도 지속 발전시키고, 우방국들과의 합동 대응시스템도 마련해 나갈 계획입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대통령실 #사이버안보 #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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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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