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최동석과 해외여행한 자녀들과 상봉 “한식+집밥에 엄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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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자녀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지윤은 8월 1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새 집에서 아이들과 첫 저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박지윤은 "저녁 뭐 먹을까 했더니 역시 된찌가 합격이어서 장 봐둔 건 많이 없지만 영혼을 끌어내 차려보고, 새 인형 친구들을 데리고 나타난 아이들은 자기 방부터 점검하고 (뭐 없어졌나 찾는 이안이) 오랜만의 한식과 집밥이라며 엄지척하며 먹는 것만 봐도 배불러서 엄마는 유자하이볼 한 잔"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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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자녀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지윤은 8월 1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새 집에서 아이들과 첫 저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최근 최동석과 싱가포르로 여행을 떠났던 자녀들이 집으로 돌아온 것. 그 사이 박지윤은 이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윤은 "저녁 뭐 먹을까 했더니 역시 된찌가 합격이어서 장 봐둔 건 많이 없지만 영혼을 끌어내 차려보고, 새 인형 친구들을 데리고 나타난 아이들은 자기 방부터 점검하고 (뭐 없어졌나 찾는 이안이) 오랜만의 한식과 집밥이라며 엄지척하며 먹는 것만 봐도 배불러서 엄마는 유자하이볼 한 잔"이라고 밝혔다.
또 "이제 간식 먹으며 다같이 드라마 보기로 했어요. 그럴 줄 알고 엄마가 '우연일까'를 아껴뒀지 뭐야. 옥수수 나팔 불면서 올림픽 소식도 전해주고 그래야지"라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상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한편 박지윤과 최동석은 지난해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현재 두 자녀는 박지윤이 양육 중인 상태. 이에 최동석은 소셜미디어로 폭로글을 올리며 박지윤과 양육권 갈등을 빚기도 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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