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드민턴 혼복, 은메달 확보...한국팀끼리 결승행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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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이 2024 파리올림픽에서 혼합복식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1일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8강전에서 한국의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선수는 홍콩팀을 2대 0으로 꺾고 준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올림픽에 처음 출전해 4강에 오른 김원호-정나은 선수는 "4강 진출한 게 믿기지 않는다"며 "4강전까지 같이 파이팅하겠다. 한국 팀끼리 같이 올라가서 행복하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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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이 2024 파리올림픽에서 혼합복식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1일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8강전에서 한국의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선수는 홍콩팀을 2대 0으로 꺾고 준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곧바로 이어진 경기에서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 선수도 말레이시아 대표팀을 2대 0으로 꺾었습니다.
이렇게 한국 배드민턴 혼복 두 팀은 준결승전에서 만나게 됐습니다.
두 팀 중 하나가 무조건 결승전에 올라감에 따라 한국 배드민턴은 일단 은메달을 확보하게 된 셈입니다.
서승재-채유정 선수는 "올림픽 4강에서 붙게 돼 영광이다. 서로 최선을 다해서 잘하면 경기가 재미있을 것 같다"면서 "8강에서 만났으면 더 부담스러웠을 것 같다. 준비 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올림픽에 처음 출전해 4강에 오른 김원호-정나은 선수는 "4강 진출한 게 믿기지 않는다"며 "4강전까지 같이 파이팅하겠다. 한국 팀끼리 같이 올라가서 행복하다"고 했습니다.
4강전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내일(2일) 새벽 1시 30분부터 열립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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