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대, 마이스터대 지원사업 선정…2년간 40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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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한국승강기대학교가 마이스터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2년간 4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한국승강기대학교는 최근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마이스터대 지원사업 대상 대학 선정 심사에 최종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마이스터대 지원사업에 선정된 전문대학은 3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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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한국승강기대학교가 마이스터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2년간 4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한국승강기대학교는 최근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마이스터대 지원사업 대상 대학 선정 심사에 최종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마이스터대 지원사업에 선정된 전문대학은 3곳이다. 한국승강기대는 올해부터 전문기술석사 대학원을 운영하며 승강기 분야 최초로 고급 기술 인력 양성에 힘써왔다.
대학은 향후 2년간 4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승강기 분야의 시급한 과제인 고급 기술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 인력 배출의 안정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선정으로 올해 문을 연 승강기 전문기술석사 대학원도 내년부터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승강기 고숙련 전문 기술 인력 배출의 기반 마련이 가능해졌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오랜 시간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고 보고서 준비에 심혈을 기울인 교직원이 이룬 성과”라며 “유일한 승강기 분야의 마이스터대로 선정된 만큼 승강기 산업의 장기적 발전과 첨단 기술 연구개발에 기여하는 고급 기술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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