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지하철 여직원 휴게실 몰카' 30대 역무원 구속 기소
조성흠 2024. 8. 1. 07:57
서울 지하철 3호선 역사 내 여직원 휴게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불법 촬영을 한 역무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 특례법 위반 혐의로 역무원 30대 남성 A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대검찰청에 A씨가 촬영한 영상의 삭제를 의뢰해 영상 유포로 인한 피해를 방지했습니다.
앞서 서울교통공사 자회사 여성 직원은 지난달 4일 휴게실에서 몰래카메라 의심 물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고, 다음날 자수한 A씨는 직위해제 조치됐습니다.
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
#몰래카메라 #역무원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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