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회천강에 치어 2만마리 방류…어자원 회복 기대

박홍식 기자 2024. 8. 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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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은 낙동강 지류인 운수면 대평리 회천강에 버들치 치어(어린고기) 2만마리를 방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노성환 경북도의원과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방류된 치어는 경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 생산된 4㎝ 크기의 어린고기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방류된 치어들이 잘 성장해 건강한 생태계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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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생태계 보전에 도움
회천강에 치어 방류 행사 (사진=고령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령=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고령군은 낙동강 지류인 운수면 대평리 회천강에 버들치 치어(어린고기) 2만마리를 방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생물 다양성 복원, 어족자원 회복을 위해서다.

이날 행사에는 노성환 경북도의원과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방류된 치어는 경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 생산된 4㎝ 크기의 어린고기다.

최근 외래종 확산에 따른 토종어류 개체수가 줄고 있는 상황에서 수생태계 보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방류된 치어들이 잘 성장해 건강한 생태계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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