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집된 26명, 전원 2008년생' U-16 축구대표팀, 8월 헝가리 4개국 친선대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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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16세 이하(U-16) 축구대표팀이 8월 헝가리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에 참가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7세 이하(U-17) 아시안컵을 준비하는 U-16 대표팀이 내달 13∼17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헝가리, 이탈리아, 아이슬란드 U-16 대표팀이 참가해 리그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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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는 "17세 이하(U-17) 아시안컵을 준비하는 U-16 대표팀이 내달 13∼17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헝가리, 이탈리아, 아이슬란드 U-16 대표팀이 참가해 리그전을 치른다.
한국 U-16 대표팀은 8월 13일 개최국 헝가리와 첫 경기를 시작으로 15일 이탈리아, 17일 아이슬란드와 차례로 맞붙는다.
한국 대표팀은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전남 목포축구센터에서 소집해 훈련한 뒤 8일 헝가리로 출국한다.
소집된 26명은 전원 2008년생으로, 백기태 감독은 훈련에서 옥석을 가려 최종 22명의 대회 참가 선수 명단을 꾸릴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오는 10월 중국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예선을 앞두고 국제 대회 경기 경험을 쌓기 위해 헝가리 4개국 친선대회 참가를 결정했다.
U-17 아시안컵 본선은 내년 4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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