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미스쓰리랑'서 트로트 도전 "딸 너무 안고 있어 왼 팔 잘 못써" [T-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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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쓰리랑' 브로드웨이에 버금가는 역대급 무대들이 속출한다.
그런가 하면 발라더 이지훈이 정통 트로트까지 섭렵에 나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내 "트로트는 거의 처음인데 다른 무대와는 다르게 진짜 떨린다. 그래도 '미스쓰리랑'에 왔으니, 정통으로 맛있게 한번 불러보겠다"라며 남다른 의지까지 밝힌다.
귀공자 발라더가 부르는 정통 트로트는 어떤 느낌일지, 딸바보 이지훈의 무대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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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미스쓰리랑' 브로드웨이에 버금가는 역대급 무대들이 속출한다.
1일 밤 10시 방송되는 TV조선 '미스쓰리랑' 14회는 '노래하며 춤추며' 특집으로 꾸며진다. 국민 심스틸러 오만석, 실력파 꽃미남 배우 이지훈, 뮤지컬계 엄친아 카이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들의 압도적 무대가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이런 가운데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교수로 재직 중인 오만석과 전통예술원에 재학 중인 최수호의 맞대결이 성사돼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최수호가 "계급장 떼고 열심히 임해보겠다"고 선언하자 오만석은 "그래도 내가 이겨야지"라며 여유롭게 맞받아친다.
그런가 하면 발라더 이지훈이 정통 트로트까지 섭렵에 나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최근 득녀 소식을 전한 이지훈은 "딸을 너무 안고 있어서 왼팔을 잘 못쓴다"고 딸바보 면모를 드러내며 등장했다. 이내 "트로트는 거의 처음인데 다른 무대와는 다르게 진짜 떨린다. 그래도 '미스쓰리랑'에 왔으니, 정통으로 맛있게 한번 불러보겠다"라며 남다른 의지까지 밝힌다. 귀공자 발라더가 부르는 정통 트로트는 어떤 느낌일지, 딸바보 이지훈의 무대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국내 뮤지컬 배우 최초로 단독 월드 투어를 성사시킨 믿보배 카이는 뛰어난 청음 능력으로 출연진들의 점수를 예측해 녹화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그의 완벽한 점수 예측이 거듭되자 급기야 MC 붐은 "나 안 할래. 무섭다"라며 녹화 중단을 선언한다고.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조선 '미스쓰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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