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닭 캐릭터 콘텐츠 나오나" 삼양라운드스퀘어, '호치' 이어 '페포' 내세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양라운드스퀘어(옛 삼양식품그룹)가 신규 캐릭터를 활용한 콘텐츠 사업에 나설 전망이다.
그간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인기 제품인 불닭볶음면 패키지에 삽입된 '호치' 등의 캐릭터를 운영해왔는데, 디지털 콘텐츠·커머스 자회사 삼양애니를 통해 다양한 관련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양라운드스퀘어 측은 콘텐츠 사업에 전문성을 둔 삼양애니를 통해 관련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그간 불닭볶음면 패키지에 적용해온 캐릭터 '호치' 등을 통해 자사 IP를 늘려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삼양라운드스퀘어(옛 삼양식품그룹)가 신규 캐릭터를 활용한 콘텐츠 사업에 나설 전망이다.
그간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인기 제품인 불닭볶음면 패키지에 삽입된 '호치' 등의 캐릭터를 운영해왔는데, 디지털 콘텐츠·커머스 자회사 삼양애니를 통해 다양한 관련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의 지주사 삼양라운드스퀘어는 특허청에 '페포(Peppo)'라는 이름의 캐릭터를 출원했다.
빨간 새 모양으로 '불닭'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삼양라운드스퀘어 측은 콘텐츠 사업에 전문성을 둔 삼양애니를 통해 관련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다른 캐릭터를 추가하거나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을 전개할지 등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삼양애니는 자사 IP(지식재산권) '크레이지 타이거(KRAZY TIGER)'를 활용해 통조림 김치와 '레드 칠리 소스' '그린 칠리 소스' '스파이시 시즈닝' 등 제품을 생산하고 미국에 수출 중이다.
이 외에도 유튜브 채널 '존맛(JohnMaat)' 등을 운영하며 콘텐츠 사업에도 나서고 있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그간 불닭볶음면 패키지에 적용해온 캐릭터 '호치' 등을 통해 자사 IP를 늘려왔다.
삼양식품 역시 2021년 삼양라면 뮤지컬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