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속 웃는 얼굴 소름…'무료 나눔' 우산 털어간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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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때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대비해서 무료 우산을 나눠주는 분들이 있었죠? 그런데 상가 이웃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우산을 모두 가져간 여성이 있습니다.
미용업에 종사하는 A 씨는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상가 같은 층에 있는 이웃들하고 나누기 위해서 우산을 준비해 두고 기분 놓게 퇴근했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A 씨는 우산 6개를 꽂은 우산꽂이를 엘리베이터 옆에 두고 '우산 필요하신 분들 편하게 가져가세요'라는 안내문까지 붙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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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때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대비해서 무료 우산을 나눠주는 분들이 있었죠?
그런데 상가 이웃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우산을 모두 가져간 여성이 있습니다.
미용업에 종사하는 A 씨는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상가 같은 층에 있는 이웃들하고 나누기 위해서 우산을 준비해 두고 기분 놓게 퇴근했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A 씨는 우산 6개를 꽂은 우산꽂이를 엘리베이터 옆에 두고 '우산 필요하신 분들 편하게 가져가세요'라는 안내문까지 붙였는데요.
그러나 A 씨의 선행은 순식간에 없던 일이 됐습니다.
한 여성이 나타나서 우산 6개를 모두 챙겨서 사라진 것인데요.
문제의 여성은 다시 와서 우산꽂이까지 챙겨서 자리를 떠났습니다.
잠시 후에 돌아온 여성은 이번에는 벽에 붙은 안내문까지 찢어 갔는데요.
A 씨는 "여성이 내내 미소를 짓고 있었다"라고 주장하면서 "CCTV를 보고 '사람 마음이 다 나와 같지는 않구나'라고 느꼈다"며 분노하기도 했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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