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집?" 밥상 차린 진상손님…빨래방 본 점주 또 분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인점포가 늘어나면서 이른바 '진상 고객'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충북 청주에 있는 한 코인세탁방 점주는 지난달 31일 새벽 황당한 일을 겪었다고 전했습니다.
단순히 본인들이 가지고 온 음식을 먹기 위해 이 세탁방을 찾은 걸로 보입니다.
세탁방 점주는 "밥을 먹던 사람들의 위협적인 분위기에 손님이 신고를 한 것 같다"며 "나중에 가게에 갔는데 그들이 쓰레기 일부를 버리고 간 걸 보고 화를 참기 힘들었다"고 토로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인점포가 늘어나면서 이른바 '진상 고객'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충북 청주에 있는 한 코인세탁방 점주는 지난달 31일 새벽 황당한 일을 겪었다고 전했습니다.
세탁방 가운데 있는 테이블에서 사람들이 뭔가를 먹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빨랫감은 아무도 가지고 오지 않았고요.
단순히 본인들이 가지고 온 음식을 먹기 위해 이 세탁방을 찾은 걸로 보입니다.
얼마 뒤 이렇게 경찰이 가게로 들어와서 경고를 주면서 퇴실하라고 요청을 하고서야 이들은 세탁방을 나갔다고 전해집니다.
경찰이 때마침 현장을 찾은 건 빨래를 하러 왔던 다른 손님이 신고를 했기 때문입니다.
세탁방 점주는 "밥을 먹던 사람들의 위협적인 분위기에 손님이 신고를 한 것 같다"며 "나중에 가게에 갔는데 그들이 쓰레기 일부를 버리고 간 걸 보고 화를 참기 힘들었다"고 토로했습니다.
(기사출처 : 한국일보, 화면출처 : 한국일보)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늘 최상이라 생각해도"…'세계 1위' 안세영이 꺼낸 부담 (공식 인터뷰)
- 올림픽 개회식서 마크롱 목덜미 잡고 볼뽀뽀한 여성 장관
- "손등에 입 안 맞춰"…튀르키예 대통령, 어린아이 뺨 '찰싹'
- "내 라켓!"…중국 탁구 선수, 금메달 따고도 화낸 이유
- CCTV 속 웃는 얼굴 소름…'무료 나눔' 우산 털어간 여성
- "우리 대대 3대 엉덩이…" 여성상관 성적 모욕한 병사 선고유예
- "우영이 형, 우리가 해냈어!"…구본길, 이 사람 콕 집었다 (공식 인터뷰)
- [올림픽] 8강 진출 '삐약이' 신유빈 인터뷰…"단식 목표요? 메달이요!" (공식 인터뷰)
- 경찰 "시청역 사고는 운전 미숙으로 발생…차량 결함 없어"
- 랭킹 없는데 1위 위협…한국 묻자 북한선수 짧은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