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새벽 노량진 고시원서 화재…주민 17명 대피

김민수 기자 장시온 기자 2024. 8. 1.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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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 피해 없어…냉장고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
ⓒ News1 DB

(서울=뉴스1) 김민수 장시온 기자 = 1일 오전 5시 41분쯤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의 한 고시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17명이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12대, 인력 45명을 동원해 오전 6시 12분쯤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냉장고에서 전기적 요인이 발생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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