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구성환 반려견 채널 10만 돌파 “꽃분아, 간식이나 줘?”

배우 구성환이 실버버튼을 인증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7월 31일 유튜브 채널 ‘꽃분이’에 ‘10만 실버버튼 받았어요 너무 웃기고 신기하네요 구독자님들 덕분이에요 진심 감사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구성환이 강아지 ‘꽃분이’를 인터뷰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오늘 꽃분이한테 선물이 왔어. 축하해.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네”라며 웃음을 보였다. 구성환이 반려견과의 추억을 남기기 위해 직접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꽃분이’의 구독자가 10만 명을 돌파해 실버버튼을 받은 것.

구성환은 실버버튼을 보며 “실제로 보니 신기하네”라며 기뻐했다. 이때 꽃분이가 꼬리를 흔들자, 구성환이 “안되지. 진지하게 인터뷰해야지. 앞으로 어떤 채널 만들고 싶어?”라며 인터뷰를 시도했다. 이어 “간식이나 줘?”라고 묻자, 꽃분이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관심을 보였다. 구성환은 “오늘 많이 먹었잖아”라고 한 후, “축하해. 앞으로 재밌는 영상 많이 올리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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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감사합니다. 꽃분이가 10만 돼서 실버버튼을 타게 됐네요”라며 구독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꽃분이와 실버버튼을 함께 보며 “이 투샷 너무 웃기다. 생각도 못 한 조합이었는데”라며 꽃분이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구성환은 “더욱 건강하고, 재밌는 영상 많이 올리자”라며 꽃분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당근 모양 노즈워크 장난감을 가리키며 “당근밭 좀 그만 지켜”라고 하자, 꽃분이가 으르렁거렸다. 구성환은 당근을 하나 빼서 마이크인 척 인터뷰를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앞으로 더 꾸밈없는 영상 올리겠습니다”라며 꽃분이를 응원하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구성환은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인간미 넘치는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본업인 연기뿐 아니라 예능 무대에서도 ‘신흥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iMBC 김혜영 | 사진 출처 : 헤이마리, 꽃분이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