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떠보니 월드스타' 김예지, 조회수 4000만회 세계적 폭발

이재호 기자 2024. 8. 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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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떠보니 월드스타가 됐다.

한국의 사격선수 김예지가 단순히 대회에서 총을 쏘는 27초짜리 영상이 SNS에 세계적으로 무려 400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지난 5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국제사격연맹(ISSF) 사격 월드컵 25m 권총 경기에서 금메달을 딴 김예지의 마지막 모습.

전세계적으로 이 영상에 열광하며 김예지는 하루아침에 월드스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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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눈을 떠보니 월드스타가 됐다. 한국의 사격선수 김예지가 단순히 대회에서 총을 쏘는 27초짜리 영상이 SNS에 세계적으로 무려 400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최근 SNS 등지에는 김예지의 27초짜리 사격 영상이 화제다.

ⓒX

지난 5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국제사격연맹(ISSF) 사격 월드컵 25m 권총 경기에서 금메달을 딴 김예지의 마지막 모습. 마지막 격발을 한 이후 김예지는 절도있는 모습으로 점수를 확인하고 멋있게 총을 내려놨다. 이때 김예지는 세계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예지의 멋있는 격발 모습과 총을 내려놓는 모습은 이제와서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김예지가 지난달 29일 파리올림픽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은메달을 따내면서 이 영상이 덩달아 화제가 된 것.

이 영상은 이틀만에 조회수 무려 4000만회를 기록했다. 한국의 인구가 5000만인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조회수. 전세계적으로 이 영상에 열광하며 김예지는 하루아침에 월드스타가 됐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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