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어펜저스'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올림픽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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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펜싱대표팀이 올림픽 사브르 단체전 3연패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결승에서 45대 41로 헝가리를 꺾었습니다.
한국 펜싱은 이번 대회에서 사브르 개인전에 이어 단체전 금메달까지 추가했습니다.
우리 펜싱 대표팀의 마지막 일정인 여자 사브르 단체전으로 기세를 이어갈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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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남자 펜싱대표팀이 올림픽 사브르 단체전 3연패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헝가리와의 결승전에서 승리해 개인전에 이어 금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이광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한민국이 종주국 프랑스 무대에서 펜싱 초강대국에 합류했습니다.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결승에서 45대 41로 헝가리를 꺾었습니다.
잠시 역전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헝가리를 상대로 공격적인 플레이로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지난 런던과 도쿄올림픽 이후 세 번째 금메달을 거머쥔 건데
단체전 3연패는 아시아 최초입니다.
홈 관중을 등에 업은 프랑스를 만난 4강이 그나마 고비였지만 우승까지의 과정 자체가 순조로웠습니다.
한국 펜싱은 이번 대회에서 사브르 개인전에 이어 단체전 금메달까지 추가했습니다.
각자에게도 이번 파리는 의미가 남다릅니다.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던 펜싱 황제 오상욱은 이번 올림픽 2관왕이란 겹경사를 맞았고,
10년 넘게 태극마크를 지킨 맏형 구본길은 은퇴 무대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생애 첫 올림픽 무대인 박상원과 도경동도 기량을 입증했습니다.
똘똘 뭉친 팀워크와 적중한 용병술로 한국 펜싱의 새 역사를 쓰게 된 대한민국,
우리 펜싱 대표팀의 마지막 일정인 여자 사브르 단체전으로 기세를 이어갈지 주목됩니다.
YTN 이광연입니다.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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