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딸 차별 논란? 미자 “빵터졌네” 불화설 일축 ‘장광 VS 장영’ 시청 소감

이슬기 2024. 8. 1.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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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미자가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 시청 소감을 전했다.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해 장광과 아들 장영이 거리감을 고백, 방송 이후 미자의 소셜미디어에는 남동생 장영을 걱정하고 "동생 챙겨라"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반응이 쏟아졌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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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자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방송인 미자가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 시청 소감을 전했다.

미자는 7월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댓글보고 빵터졌네. 이 정도면 아빠 오메가3 광고 찍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갈등을 빚는 장광, 아들 장영이 담겼다. 오메가3 분실로 크게 다퉜던 부자는 "딸 방에도 그러냐. 딸 방에도 그렇게 들어가냐고"라며 높아진 목소리 속에 갈등을 이어갔다.

미자의 유쾌한 반응은, 장광 부자 방송 직후 일었던 불화설을 종식시킨다.

앞서 미자는 그에게 쏟아진 "동생 챙겨라"라는, 차별 의혹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한 바 있다.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해 장광과 아들 장영이 거리감을 고백, 방송 이후 미자의 소셜미디어에는 남동생 장영을 걱정하고 "동생 챙겨라"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반응이 쏟아졌기 때문.

해당 방송에서 장광은 딸 미자와 아들 장영에게 극과극 온도차를 보였다. 홍대 미대를 나와 케이블 채널 아나운서를 거쳐 MBC 공채 개그맨이 된 딸 미자에게는 딸바보의 모습을 보인 반면 12년 차 배우인 아들 장영에게는 눈도 제대로 맞춰주지 않고 웃는 모습도 보여주지 않는 엄한 아버지였던 것.

딸 미자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해 따로 살고 있고, 아들 장영은 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배우 일을 하는 동시에 청소년 상담 대학원을 다니며 철거 알바와 동대문에서 옷을 파는 알바까지, 열심히 살고 있는 상황.

특히 장영은 “나는 연년생인데 온도차가 너무 다르니까. 딸이라서 그런가, 첫째라서 그런가. 그러다가 어릴 때 나는 친자가 아닐 것이다. 이런 생각을 했다. 아닐 수도 있지 않나가 아니라 난 친자가 아닐 것이다”라고 털어놔 이슈가 됐다.

이에 미자는 "많이 아끼고 사랑한다"는 해명을 내놨다.

또 미자는 남편 김태현, 동생 장영과 함께 술을 마시는 사진을 올리는 가 하면, "아버님이랑 동생분이랑 잘 지내셨으면. 저도 그렇지만 가족간에 관계 참 어려워요"라는 네티즌의 반응에 "예전보다 많이 편해졌어요. 가족다같이 시간도 자주보내고있어유"라고 알리기도 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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