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실적' 페북 모회사 메타 시간외서 5% 급등(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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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의 모회사 메타가 깜짝 실적으로 시간외거래에서 5% 이상 급등하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시간외거래에서 메타는 5.18% 급등한 499.4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메타는 이번 분기 매출 전망을 385억달러~410억달러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시간외거래에서 5% 이상 급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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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페북의 모회사 메타가 깜짝 실적으로 시간외거래에서 5% 이상 급등하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시간외거래에서 메타는 5.18% 급등한 499.4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정규장도 2.51% 상승 마감했었다.
이는 이날 장 마감 직후 실적 발표에서 메타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지난 분기 매출은 390억달러를 기록, 예상치(283억달러)를 상회했다. 주당 순익도 5.16달러를 기록, 예상치(4.73달러)를 웃돌았다.
이는 광고 수입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지난 분기 광고 수익은 전년 대비 22% 급증했다. 이는 라이벌인 구글의 11%보다 더 높은 것이다.
이뿐 아니라 실적 전망도 좋았다. 메타는 이번 분기 매출 전망을 385억달러~410억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391억달러를 상회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간외거래에서 5% 이상 급등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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