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기 영식, 영숙에 차인 後 흑화 "내가 이만큼까지 표현 했는데 속상"[나는솔로]
고향미 기자 2024. 8. 1. 06:43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21기 영식(88년생. 'L'사 패션 MD)이 영숙에게 마음을 거절당한 후 흑화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ENA, 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이하 '나는 솔로')에서 영숙은 영식의 마음을 거절했다.
이에 영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일단 여성분들이 싫어하는 군복 야상. 거기에 여성분들이 싫어하는 패턴이 들어간 스웨터가 레이어드 된 걸 입었다"며 일부러 여자들이 싫어하는 패턴이 들어간 군복 야상으로 환복하고 나왔다고 밝혔다.
흑화한 영식은 이어 "여성분들이 싫어하는 찢어진 스웨터까지"라고 추가한 후 "너무 속상한 것 같은데. 내가 이만큼까지 그래도 표현을 했는데. 일단은 저는 영숙님 같은 성격이 얼마나 만나기 힘든 좋은 성격인지 알기 때문에 좀 더 서운하고 속상한 것 같다, 솔직히"라고 토로했다.
한편, ENA, 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