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박지윤, 새 집서 자녀와 첫 식사 "먹는 것만 봐도 배불러"…되찾은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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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지윤이 새 집에서 근황을 전했다.
31일 박지윤은 "새 집에서 아이들과 첫 저녁. 저녁 뭐 먹을까 했더니 역시 된찌가 합격이어서 장봐둔 건 많이 없지만 영혼을 끌어내 차려보고, 새 인형 친구들을 데리고 나타난 아이들은 자기방부터 점검하고 (뭐 없어졌나 찾는 이안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오랜만의 한식과 집밥이라며 엄지척하며 먹는 것만 봐도 배불러서 엄마는 유자 하이볼 한 잔"이라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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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새 집에서 근황을 전했다.
31일 박지윤은 "새 집에서 아이들과 첫 저녁. 저녁 뭐 먹을까 했더니 역시 된찌가 합격이어서 장봐둔 건 많이 없지만 영혼을 끌어내 차려보고, 새 인형 친구들을 데리고 나타난 아이들은 자기방부터 점검하고 (뭐 없어졌나 찾는 이안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오랜만의 한식과 집밥이라며 엄지척하며 먹는 것만 봐도 배불러서 엄마는 유자 하이볼 한 잔"이라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전했다. 제주에 위치한 새 집은 깔끔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지윤은 지난 2009년 KBS 아나운서 동기 최동석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이혼했다. 두 사람은 아직 양육권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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