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경쟁률' 손흥민 유니폼의 주인공은? [팀 K리그-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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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됐다.
경기 후 모든 팀 K리그 선수들이 손흥민과 유니폼 교환을 원할 것이라는 것.
경기 후 선수들끼리 인사를 나눌 때 많은 선수들이 손흥민에게 유니폼 교환을 요청한 것으로 보였다.
이외에도 다른 K리그 선수들은 자신이 입은 팀 K리그 유니폼에 손흥민의 싸인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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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예상됐다. 경기 후 모든 팀 K리그 선수들이 손흥민과 유니폼 교환을 원할 것이라는 것. 그렇다면 승자는 누가 됐을까.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달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 팀 K리그전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이 전반에만 2골을 넣으며 맹활약한 토트넘은 후반 일류첸코에게 2실점했지만 윌 랭크셔의 결승골이 터지며 승리했다.
경기 후 선수들끼리 인사를 나눌 때 많은 선수들이 손흥민에게 유니폼 교환을 요청한 것으로 보였다. 그렇다면 손흥민은 누구에게 유니폼을 줬을까.
그 주인공은 이승우와 세징야, 그리고 윤도영이었다. 이승우는 함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합작해냈던 인연. 이승우의 득점 덕분에 금메달을 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에 손흥민 입장에서는 은인이다.
대구FC의 외국인 선수 세징야 역시 손흥민의 유니폼을 받고 뒤에 싸인까지 받았다. 외국인 선수 대표였던 셈. 그리고 대전 하나시티즌의 2006년생 17세 윙어 윤도영 역시 이날 출전 선수 중 가장 막내이기에 격려의 의미로 손흥민의 유니폼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내년 1월이면 토트넘 선수가 되는 강원FC의 양민혁은 자신이 입은 유니폼에 손흥민의 싸인을 받았다. 이외에도 다른 K리그 선수들은 자신이 입은 팀 K리그 유니폼에 손흥민의 싸인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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