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 사랑도 두 마리 토끼 다 잡은 민경훈→장나라 김보라‥결혼까지 골인

권미성 2024. 8. 1.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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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곳에서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 결혼까지 골인한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스타들이 있다.

그 주인공은 가수 민경훈, 배우 장나라, 김보라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장나라가 출연한 SBS 드라마 'VIP' 대본리닝 현장에서 배우와 촬영감독으로 처음 만났고 이후 사랑을 키워 결혼까지 성사됐다.

결혼식 당시 악뮤 이수현이 축가를 불렀고 배우 김혜윤, 진지희, 이주명, 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 등이 하객으로 참석해 두 사람을 많은 이들이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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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가수 민경훈, 배우 장나라, 김보라/뉴스엔DB

[뉴스엔 권미성 기자]

일하는 곳에서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 결혼까지 골인한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스타들이 있다. 그 주인공은 가수 민경훈, 배우 장나라, 김보라다.

밴드 버즈 보컬 민경훈이 오는 11월 JTBC 예능 '아는 형님'을 연출했던 PD와 결혼한다. 지난 26일 방송가에 따르면 민경훈의 약혼자는 현재 '아는 형님'이 아닌 다른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민경훈의 약혼자는 연출자로서 '방구석 1열', '안방판사', '전체관람가', '같이 걸을까' 등 JTBC 주요 예능 프로그램을 두루 거쳤다.

앞서 지난 10일 민경훈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다가오는 11월 결혼을 한다"며 "가정을 이루어 소소한 일상을 함께 하고 싶은 좋은 사람을 만나 서로의 안식처가 되어주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고 축복해 주면 좋겠다"고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방송계 종사자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민경훈 이전에 일을 통해 남편을 만난 여배우들도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장나라와 김보라다.

지난 2001년 데뷔해 가수와 배우로 모든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해 온 원조 '올라운더', '멀티 엔터테이너'다. 그런 장나라의 마음을 사로잡은 사람이 있다. 지난 2022년 6월 6살 연하의 카메라 감독 정하철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장나라가 출연한 SBS 드라마 'VIP' 대본리닝 현장에서 배우와 촬영감독으로 처음 만났고 이후 사랑을 키워 결혼까지 성사됐다.

최근 장나라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자신이 남편에게 냅다 먼저 고백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당시 "드라마도 잘 되고 연애해서 결혼도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현재 드라마 SBS '굿파트너'에서 이혼 전문 변호사를 연기하고 있는 장나라는 제작발표회에서 "평소에 이혼을 느낄 일이 없다"고 남편의 강력 추천으로 드라마에 출연했다고 전하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민경훈, 장나라 외에도 아역 배우 출신 김보라도 영화를 찍다 남편을 만났다. 지난 2005년 드라마 '웨딩'으로 데뷔해 아역 배우부터 성인 연기자까지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 온 김보라는 지난달 6살 연상 영화감독 조바른과 결혼했다. 앞서 지난 3월 김보라 소속사 눈컴퍼니 측은 "김보라가 오는 6월에 결혼하게 됐다. 예비 신랑은 영화감독인 조바른 감독으로 두 사람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3년의 만남 끝에 백년가약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김보라와 조바른 감독은 지난 2021년 개봉한 영화 '괴기맨손'의 감독과 주연 배우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영화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3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식 당시 악뮤 이수현이 축가를 불렀고 배우 김혜윤, 진지희, 이주명, 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 등이 하객으로 참석해 두 사람을 많은 이들이 축복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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