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작 '맥베스' 연이은 매진 행렬…14일 1회차 추가 공연

조연경 기자 2024. 8. 1.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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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작을 만날 수 있는 한 번의 기회가 더 생겼다.

샘컴퍼니의 6번째 연극 시리즈 '맥베스'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의한 연이은 매진 행렬로 오는 14일 1회차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지난 달 13일 막이 오르기 전부터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맥베스' 팀은 개막 후에도 쏟아진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호응에 힘입어 14일 오후 7시 30분 공연을 추가 오픈 하기로 결정한 것.

'맥베스'는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매 공연 '원캐스트'로 진행되고 있는 바, 이번 추가 무대는 환상의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한 마음 한 뜻을 모은 결과라 의미를 더한다. 이에 아쉽게 '맥베스' 티켓 예매에 실패한 관객들에게는 마지막 기회이자 절호의 찬스가 될 전망이다.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매 회차 관객들의 기립박수가 터진 '맥베스'는 '황정민과 양정웅의 만남. 이것이 바로 무대예술이다' '고전의 현대적 재탄생. '맥베스'의 새로운 시선' '무엇 하나 아쉽지 않은 공연. 조명과 소리 그리고 제한적이지 않은 연출과 무대 위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 엄청난 몰입감을 유발한다' '연극 그 이상의 퀄리티. 감명 받은 시간이다' 등 실관람객들의 찬사도 뒤따르고 있다.

오는 18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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