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폭염 덕분에 볼 수 있는 대세 여배우의 화이트 란제리 패션 (★의 포토콜)

이재하 2024. 8. 1.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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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이 7월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 돌비시네마관에서 진행된 영화 '리볼버'(감독 오승욱)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시선을 모았다.

그간 '더 글로리'와 '마당이 있는 집' 등 드라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임지연은 대세 배우가 된 후 오랜만의 스크린 나들이로 주목받았다.

이날 임지연은 청순과 관능미 사이를 오가는 화이트 란제리 드레스로 언론 시사회에 등장해 모두의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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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도 시원하게 잊히는 화이트 섹시 드레스로 눈길 확
청순과 섹시 그 사이 어디쯤? 화이트 란제리 드레스로 시선 강탈
연기만큼이나 미모도 관능미도 물 오른 대세 여배우
폭염에만 볼 수 있는 패션
매혹적인 여신 미모
매혹적인 차도녀
청초한 미모에 돋보이는 하트
하트도 더블
하트만 봐도 기분이 업
조금은 진정들 하시고....

[뉴스엔 이재하 기자]

배우 임지연이 7월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 돌비시네마관에서 진행된 영화 '리볼버'(감독 오승욱)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시선을 모았다.

그간 '더 글로리'와 '마당이 있는 집' 등 드라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임지연은 대세 배우가 된 후 오랜만의 스크린 나들이로 주목받았다.

이날 임지연은 청순과 관능미 사이를 오가는 화이트 란제리 드레스로 언론 시사회에 등장해 모두의 시선을 끌었다.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전도연)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로, 임지연은 극 중 수영의 조력자인지 배신자인지 가늠할 수 없는 윤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임지연은 "수영과 대비되는 화려한 옷을 입는데 톤을 정하고 연기하지 않았다. 처음엔 이유를 하나하나 대면서 연기하다가 나중엔 '에라 모르겠다'는 생각으로 느껴지는 대로 행동하고 반응했다"며 "그런 부분에서 수영과 다른 윤선의 강한 매력을 드러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임지연은 앞서 송혜교, 김태희 등과 호흡을 맞추며 '여배우 콜렉터'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날 전도연과의 호흡에 대해 묻자 "그간 대부분 적대적인 캐릭터를 연기했는데 수영과 윤선은 '환상의 파트너 같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잘 어울리지 않았나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언론 시사회에는 임지연을 비롯해 함께 출연한 전도연, 지창욱, 오승욱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리볼버'는 오는 8월 7일 개봉한다.

뉴스엔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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