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폭염도 저리 갈 리볼버 급 섹시 복근에 ‘헉’ 소리 절로 나와~ (★의 포토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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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도연이 7월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 돌비시네마관에서 진행된 영화 '리볼버'(감독 오승욱)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제가 눈을 안 깜빡였나요?"라고 되려 놀라움을 표한 전도연은 오승욱 감독이 "눈 하나도 깜빡이지 않았다"고 증언하자 "제가 또 대단한 연기 하나를 해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언론 시사회에는 전도연을 비롯해 함께 출연한 임지연, 지창욱, 오승욱 감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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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재하 기자]
배우 전도연이 7월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 돌비시네마관에서 진행된 영화 '리볼버'(감독 오승욱)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오랜만에 스크린 나들이로 주목받은 전도연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과감한 룩으로 등장해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독특한 절개 라인의 재킷에 와이드 핏 청바지를 매치해 허리 라인이 드러나는 스타일링은 전도연의 강렬한 캐릭터를 더욱 빛내주었다.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전도연)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에 이어 다시 한번 액션 연기를 펼친 전도연은 "액션신이 많을 줄 알았는데 감독님이 원한 건 짧고 강렬한 액션이었다. '길복순'을 한번 경험하고 왔기 때문에 허명행 무술 감독님이 특별한 연습 없이 현장에서 해도 될 것 같다고 해서 현장에서 가르침을 받으면서 연기했다"고 전했다.
전도연은 눈 앞에서 야구 방망이가 휘둘림에도 불구, 눈 하나 깜빡이지 않는 연기를 선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제가 눈을 안 깜빡였나요?"라고 되려 놀라움을 표한 전도연은 오승욱 감독이 "눈 하나도 깜빡이지 않았다"고 증언하자 "제가 또 대단한 연기 하나를 해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언론 시사회에는 전도연을 비롯해 함께 출연한 임지연, 지창욱, 오승욱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리볼버'는 오는 8월 7일 개봉한다.
뉴스엔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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