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4000원대 초저가 와인 `도스코파스` 라인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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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초저가 와인 '도스코파스'의 라인업을 확대한다.
이마트는 지난달 출시한 초저가 화이트 와인 '도스코파스 소비뇽 블랑'의 흥행에 힘입어, 스파클링 와인 신제품 '도스코파스 프리잔떼'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한편 이마트는 이번 신상품 출시로 까베르네 소비뇽, 레드블렌드, 소비뇽 블랑, 프리잔떼등 총 4종의 도스코파스 와인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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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초저가 와인 '도스코파스'의 라인업을 확대한다.
이마트는 지난달 출시한 초저가 화이트 와인 '도스코파스 소비뇽 블랑'의 흥행에 힘입어, 스파클링 와인 신제품 '도스코파스 프리잔떼'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프리잔떼는 이탈리아어로 탄산감이 적은 '약발포성 와인'을 뜻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도스코파스 프리잔떼는 사과, 살구 등 신선한 과일향과 함께 상큼한 레몬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도수 7도의 스파클링 와인이다.
스페인 라만차 지역의 가장 오래된 와이너리인 페르난도 카스트로에서 '샤도네이'와 '모스카토' 품종을 블렌딩해 만들어진다.
강하지 않은 섬세한 탄산감과 은은한 단맛으로 인해 어느 요리와 먹어도 튀지 않고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는다.
도스코파스 프리잔떼는 오는 2일부터 전국 이마트와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판매되며, 대규모 물량 기획을 통해 고품질 와인을 4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앞서 이마트가 여름 시즌을 겨냥해 지난달 선보인 '도스코파스 소비뇽 블랑'의 판매량은 15일만에 3만병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하루에만 2000병 가량이 판매된 셈이다. 이마트에서 꾸준히 팔리는 스테디 셀러 와인도 한달 판매량이 1만병 내외인 점을 고려했을 때, 보름 동안 3만병이 팔린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러한 판매고를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지속되는 고물가에 가성비 주류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외식 물가 상승에 따라 홈술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집에서도 분위기를 살리고 싶은 고객들의 눈길이 가성비 와인으로 쏠리고 있는 것으로 이마트는 분석했다.
한편 이마트는 이번 신상품 출시로 까베르네 소비뇽, 레드블렌드, 소비뇽 블랑, 프리잔떼등 총 4종의 도스코파스 와인을 판매한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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