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 민족 한국인?' 총2·활2·칼2로 이룬 6개 금메달 [파리 올림픽 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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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첫 5일간 금메달 6개.
이 금메달 6개는 총(사격)으로 2개, 활(양궁)으로 2개, 그리고 칼(펜싱) 2개로 이뤄졌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사격에서의 선전이 5개 정도로 예상했던 이번 올림픽에 벌써 금메달 6개를 따게 했다.
칼과 활, 그리고 총으로 이룬 파리 올림픽의 성과는 흡사 한국이 전투민족이 아닌가 하는 기분좋은 의심마저 들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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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2024 파리 올림픽 첫 5일간 금메달 6개. 이 금메달 6개는 총(사격)으로 2개, 활(양궁)으로 2개, 그리고 칼(펜싱) 2개로 이뤄졌다.
한국인 안에 있는 '전투 민족' DNA가 살아나는듯한 올림픽이다.
현지시간 7월31일까지 2024 파리 올림픽은 5일차까지 진행됐다. 한국은 사격에서 오예진과 반효진이 금메달을 따냈고 양궁에서 남자,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리고 펜싱 사브르 남자 개인전에서 오상욱이, 단체전에서 팀으로 금메달을 땄다.
양궁에서의 금메달은 예상했고 펜싱 남자 사브르 역시 오상욱과 단체전 금메달은 기대했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사격에서의 선전이 5개 정도로 예상했던 이번 올림픽에 벌써 금메달 6개를 따게 했다.
칼과 활, 그리고 총으로 이룬 파리 올림픽의 성과는 흡사 한국이 전투민족이 아닌가 하는 기분좋은 의심마저 들게 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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