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효 “SM 연습생 하다가 JYP로 가” 효연 “소녀시대 될 뻔” (레벨업)[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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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효가 SM 연습생이었다고 고백하자 효연이 아쉬워했다.
효연이 "뭐가 마음에 안 들어서 나갔냐"고 묻자 지효는 "저를 캐스팅해준 분이 SM에 계시다가 JYP로 가면서 같이 가게 됐다"고 밝혔다.
효연은 "SM에 있으면 소녀시대에 있었겠다. 2005년 이후에 들어온 멤버들도 있었다. 신기하다. 내가 알았으면 잡고 있었을 텐데. 가지 말라고. 같이 하자고"라며 지효가 소녀시대가 될 수도 있었으리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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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효가 SM 연습생이었다고 고백하자 효연이 아쉬워했다.
7월 31일 ‘효연의 레벨업’ 채널에서는 ‘밥 잘 사주는 효연 선배’ 7회 트와이스 지효 출연 영상이 공개됐다.
효연은 지효에게 “이번 솔로 앨범 너무 좋았다. 이를 갈고 나왔구나. 멋있으니까. 연습생 기간에서 놀랐다. 나보다 길게 한 사람이 몇 명 안 된다. 난 7년이다. 나보다 더 오래 한 거다. 솔로 나와서 내공이 어디 가지 않는구나. 나도 날 모르면서 판단하는 댓글 보면 난 못 보여준 게 너무 많아, 내공을 무기로. 솔로 때 그런 게 보인 것 같다”고 칭찬했다.
지효는 “너무 감사하다. 이런 피드백 받을 일이 없다. 회사에서는 괜찮다고 하고 좋은 결과물을 만들려고 회의만 한다. 최선을 다한 것에 뿌듯해하자는 마음이었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효는 JYP 10년 연습생의 시작으로 “주니어 네이버 아역스타 선발대회를 했는데 너 해볼래? 하니까 제가 하겠다고 했다고 한다. JYP 관계자 분이 보시고 캐스팅을 했다”며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다. 아기 때 뵌 적이 있다. 기억이 나는 게. 처음 말하는 건데 JYP에서 10년 연습생하기 전에 SM에 1년 있었다”고 최초 공개했다.
지효가 “그 때 선배님과 소녀시대 선배님 몇 분이 계셔서 저한테 귀엽다고. 윤아 선배님이었던 것 같다. 아기니까 얼굴이 작아 CD로 얼굴 크기를 비교해보고 그런 장면이 기억이 난다”고 말하자 효연은 “그럴 사람은 수영이 밖에 없는데”라며 윤아가 아닌 수영이리라 짐작했다. 또 효연은 “SM에 1년 있었구나. 못되게 한 언니 있었냐”며 걱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효연이 “뭐가 마음에 안 들어서 나갔냐”고 묻자 지효는 “저를 캐스팅해준 분이 SM에 계시다가 JYP로 가면서 같이 가게 됐다”고 밝혔다. 효연은 “SM에 있으면 소녀시대에 있었겠다. 2005년 이후에 들어온 멤버들도 있었다. 신기하다. 내가 알았으면 잡고 있었을 텐데. 가지 말라고. 같이 하자고”라며 지효가 소녀시대가 될 수도 있었으리라 봤다.
효연은 “너무 신기하다. SM이었다니. 1년이나 있었는데 저도 어려서 기억이 안 났나 보다. 안 갔으면 멤버가 됐을 라인이다. 지금 트와이스도 너무 좋지만 안 가도 좋지 않았을까. 아까운 인재”라며 거듭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 효연은 “우리는 다 연습생, 데뷔 전에만 데뷔 준비. 내가 그 그룹에 할 수 있는지 몰랐다. 14명인가 15명인가 방송 전까지 계속 한 명이 없어졌다. 7년 있었지만 확정 멤버가 아니라 많이 불안했다”며 연습생 시절을 말했다.
지효는 “연습생 안에 준비생과 교육생이 있었다. 저 때는. 다 연습생이긴 한데 준비생으로 들어와서 그 다음에 교육생이라고 하는데 기본 안무 통과하고 회사에서 조금 픽한 친구들도 있고. 선발 기준을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교육생이 되면 운동도 지원해주고. 원래 보컬 수업, 안무. 그것만 하는데 추가적으로 안무 더 배우고 언어, 악기도 원하는 걸로 지원해줬다”고 시스템을 설명했다.
지효는 “데뷔조로 묶이면 또 따로 연습을 한다. 트와이스 전에 6인조로 나올 뻔했다. ‘I got a boy’ 배우고 그랬다”고도 말했고, 효연과 함께 깜짝 ‘I got a boy’ 챌린지 영상을 찍기도 했다. (사진=‘효연의 레벨업’ 채널 ‘밥사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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