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가드도 손흥민은 못참지… SNS에 'TOP GUY'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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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뛰었던 제시 린가드도 이건 못 참는다.
손흥민과의 EPL 친분을 과시하는 린가드의 사진이 SNS에 게재됐다.
린가드 입자에서는 EPL 출신으로써 EPL팀과의 경기를 함께 하지 못하니 아쉬웠을법도 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며 2018 러시아 월드컵 잉글랜드 대표팀의 No.7로 활약한 린가드는 올시즌부터 FC서울 소속으로 맹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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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뛰었던 제시 린가드도 이건 못 참는다. 손흥민과의 EPL 친분을 과시하는 린가드의 사진이 SNS에 게재됐다.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달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 팀 K리그전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이 전반에만 2골을 넣으며 맹활약한 토트넘은 후반 일류첸코에게 2실점했지만 윌 랭크셔의 결승골이 터지며 승리했다.
FC서울의 린가드는 팬투표 2위로 뽑혔다.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린가드 입자에서는 EPL 출신으로써 EPL팀과의 경기를 함께 하지 못하니 아쉬웠을법도 하다.
이날 경기 후 린가드는 선수단 라커룸을 찾아 K리그 선수들은 물론 토트넘 선수단도 만났다. 그리고 손흥민과 투샷 사진을 찍었고 이를 SNS에 게재했다. 특히 한 사진에는 손흥민은 'TOP GUY'라고 칭하며 정상에 있는 선수로 인정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며 2018 러시아 월드컵 잉글랜드 대표팀의 No.7로 활약한 린가드는 올시즌부터 FC서울 소속으로 맹활약 중이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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