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숙 “아들 딸 혼자 컸다고” 손녀 육아에 난감 (퍼펙트)[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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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숙이 손녀 육아에 난감해 했다.
정영숙은 연극배우인 딸과 손녀와 함께 처음으로 키즈카페에 놀러갔지만 손녀와 쉽사리 친해지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딸이 자리를 비운 사이 정영숙이 "할머니랑 노는 게 재미있어 엄마랑 노는 게 재미있어?"라고 묻자 손녀는 "엄마"라고 답했다.
정영숙이 "엄마랑 노는 게 더 재미있어? 그럼 할머니 가?"라고 묻자 손녀는 "응"이라고 답했고, 마침 딸이 돌아오며 정영숙은 처량하게 손녀를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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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숙이 손녀 육아에 난감해 했다.
7월 31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배우 정영숙(77세)이 출연했다.
정영숙은 연극배우인 딸과 손녀와 함께 처음으로 키즈카페에 놀러갔지만 손녀와 쉽사리 친해지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딸이 자리를 비운 사이 정영숙이 “할머니랑 노는 게 재미있어 엄마랑 노는 게 재미있어?”라고 묻자 손녀는 “엄마”라고 답했다.
정영숙이 “엄마랑 노는 게 더 재미있어? 그럼 할머니 가?”라고 묻자 손녀는 “응”이라고 답했고, 마침 딸이 돌아오며 정영숙은 처량하게 손녀를 바라봤다.
현영이 “정말 시간을 얼마나 보내느냐에 따라서 애들이 그만큼 보답을 해주는 것 같다. 솔직히 일하느라 지우와 시간을 못 보내셨죠?”라고 묻자 정영숙은 “그렇죠”라고 인정했다.
이성미가 “지우 엄마와도 시간을 많이 못 보냈을 것 같다”고 묻자 정영숙은 “아들도 혼자 컸다고 그런다”고 답했다. 이에 이성미는 “애들과 쉽게 친해지는 방법이 있다. 애가 큰 다음에 용돈을 많이 주시면 된다”고 조언했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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