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숙 “97세 母 소천, 나보다 건강해 백세까지 살 줄” (라이프)[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8. 1. 05: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영숙이 모친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정영숙은 모친에 대해 "97세셨다. 지병이 없으셨다. 약 한 번 먹어본 적 없다. 저보다 더 건강하셨다. 항상 입맛이 좋고 잠도 잘 주무셨다. 100세까지 사실 줄 알았다"고 말했다.

정영숙 딸은 "엄마 진짜 건강을 챙겨야 한다. 나랑 지지고 볶고 살려면"이라며 모친에게 건강을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정영숙이 모친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7월 31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배우 정영숙(77세)이 출연했다.

정영숙의 연극배우 딸은 “이번에 할머니 돌아가시면서 생각이 많아졌다. 엄마에게 시선이 더 가면서 우리 엄마가 언제 이렇게 나이 먹었지? 그런 생각도 들고. 짠해지는 것도 있다”며 세상을 떠난 조모 이야기를 꺼냈다.

정영숙 모친은 올해 3월 소천하셨다고. 정영숙은 모친에 대해 “97세셨다. 지병이 없으셨다. 약 한 번 먹어본 적 없다. 저보다 더 건강하셨다. 항상 입맛이 좋고 잠도 잘 주무셨다. 100세까지 사실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정영숙은 “건강하시다가 ‘나 잘 못 걷겠어’ 그러시더라. 나도 그렇다고 했다. 공원을 걸었는데 어느 날부터 앉아계시겠다고, 걷고 오라고. 두 달 정도 그러시더니 못 드시고 하더니 가셨다. 저는 정말 어머니가 백세까지 사실 줄 알았는데 잠깐이더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정영숙 딸은 “엄마 진짜 건강을 챙겨야 한다. 나랑 지지고 볶고 살려면”이라며 모친에게 건강을 당부했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