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이효정 이후 16년만의 金 도전'… 김원호-정나은, 혼복 4강행[파리 올림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이용대-이효정 이후 16년 만에 혼합복식 금메달에 도전하는 김원호-정나은 조가 4강에 안착했다.
김원호-정나은 조는 1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프랑스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조 8강 토이웨이-천탕지에(말레이시아)를 상대로 2-0(21-19, 21-14)으로 승리했다.
먼저 20점을 선취했으나 토이웨이-천탕지에의 분전에 고전하며 20-19까지 몰렸다.
김원호-정나은 조는 2게임도 순항을 이어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이용대-이효정 이후 16년 만에 혼합복식 금메달에 도전하는 김원호-정나은 조가 4강에 안착했다.
김원호-정나은 조는 1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프랑스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조 8강 토이웨이-천탕지에(말레이시아)를 상대로 2-0(21-19, 21-14)으로 승리했다.
김원호-정나은 조는 1게임에서 혈투를 펼쳤다. 먼저 20점을 선취했으나 토이웨이-천탕지에의 분전에 고전하며 20-19까지 몰렸다. 그러나 끝내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고 힘겹게 1세트를 가져왔다.
김원호-정나은 조는 2게임도 순항을 이어갔다. 특히 서비스 주도권이 있을 때 경기를 수월하게 풀어가며 리드를 지켰다.
김원호-정나은은 16-9에서 긴 랠리 끝에 한 점을 내주며 아쉬움을 삼켰으나 차곡차곡 점수를 쌓으며 7점차 격차를 유지했다. 두 선수는 19-13에서 상대 범실로 매치 포인트를 만들었고 20-14에서 푸쉬 공격이 성공하며 준결승행을 확정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촌 여동생 남편과 안방서 불륜 저지른 女 충격적 사연이 전해졌다" - 스포츠한국
- 조정석, 하이힐 신고 여성복 100벌 피팅 “아내도 제 모습 예쁘다고 칭찬”[인터뷰] - 스포츠한국
- 시그니처 지원·권은비·현아… 여름밤 핫하게 물들인 '워터밤 퀸'[스한:초점] - 스포츠한국
- 원빈 조카 김희정, 홀터넥 수영복 차림으로 럭셔리 휴가 근황 공개 - 스포츠한국
- 도쿄에서 눈물 흘렸던 신유빈, 그래서 더 값진 동메달[스한 파리人] - 스포츠한국
- 제시, 언더붑 스타일 비키니 입고 당당한 포즈 '글래머 여신' - 스포츠한국
- 오또맘, '착붙' 레깅스 룩에도 굴욕 없는 S라인 몸매…'다이어트 자극' - 스포츠한국
- 손나은, 옷 안 입은 줄…착시 부르는 누드톤 패션 - 스포츠한국
- 이솔이, '박성광♥' 긴장시킨 모델 뺨치는 비키니 자태…"황금 몸매" - 스포츠한국
- 첫 접영-평영 준결승에 계영 800m 6위까지… 韓 수영, '황금세대' 입증[파리 올림픽]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