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1기 현숙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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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나는 SOLO)' 21기 현숙이 영호, 광수, 영철에게 거절 당했다.
'나는솔로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12명의 남성 출연자(영철, 영수, 영호, 영식, 광수, 상철)와 여성 출연자(정숙, 영자, 순자, 영숙, 옥순, 현숙)가 한 집에서 동거하며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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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나는 SOLO)’ 21기 현숙이 영호, 광수, 영철에게 거절 당했다.
이날 공용 거실에서 현숙은 영호에게 대화를 신청했다. 영호는 "대화하는 게 옥순님이 더 편하다. 마음 가는 대로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라며 슈퍼데이트권을 옥순에게 쓸 생각이라고 확실한 입장을 밝혔다. 이에 현숙은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존중해요"라며 씁쓸해했다.
뒤이어 현숙은 광수와 대화를 이어갔다. 광수는 현숙에게 착각했던 점을 말하며 "남은 기간 영자님한테 집중을 해야겠다. 영자님 불러서 슈퍼데이트 쓸 거라고 이미 말했다"라며 확실하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했다. 이에 현숙은 서운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MC들 역시 "이야 현숙씨. 다 날아가지. 엇갈린 건 다시 깨기가 쉽지 않죠"라며 안타까워했다.
다음날 현숙은 영철을 불러 대화했다. 영철은 현숙에게 “여태까지 봤을 때 현숙님의 행동 자체가 다 접근하고, 접근이 아니라 친해지려고 했잖나. 본인이 본인의 생각을 아직 정하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데이트를 굳이 하지 않아도 되겠다. 내가 생각했던 대로 집중하려고 하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하룻밤 만에 모든 게 다 정리돼버린 현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여러분들을 알아봤던 건 3일차까지였고 4일차부터는 정말 제가 관심 있는 이성과만 대화했다. 영호, 광수, 영철. 근데 다른 분들이 볼 때는 이미 그렇게 인식돼 있더라. '현숙님은 마음을 모르겠다. 한 사람한테만 좀 명확하게 뭔가를 줬다면 좋았을 것 같다' 다들 이렇게 말씀하시더라. 저대로 제 마음이 흘러가는데 어떻게 할 수 없었다”라고 밝혔다.
‘나는솔로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12명의 남성 출연자(영철, 영수, 영호, 영식, 광수, 상철)와 여성 출연자(정숙, 영자, 순자, 영숙, 옥순, 현숙)가 한 집에서 동거하며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나는솔로 (나는 SOLO) 21기'의 러브라인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복잡한 감정의 소용돌이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솔로남녀들의 다양한 감정과 선택, 그리고 예상치 못한 반전이 매회 이어지며 긴장감을 높인다. 특히 삼각관계와 새롭게 드러나는 감정의 혼란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각 솔로남녀들이 최종 선택까지 어떤 감정의 여정을 겪을지, 그리고 최종적으로 어떤 커플이 탄생할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흥미진진하다.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솔로나라 21번지'의 로맨스를 지켜보며, 시청자들은 더욱 큰 감동과 재미를 기대하게 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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