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데이터센터 활성화 지역’ 선정… 총 48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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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 친환경 그린 데이터 산업 활성화 사업 지역으로 선정됐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친환경 그린 등 데이터센터 산업 활성화 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국·시비 16억원 등 3년간 총 48억원을 투입해 그린 데이터센터 관련 전문 인력 양성과 고효율·신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조성된 그린 데이터센터 집적단지를 활성화하고, 지역 내 데이터 전문 기업도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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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 친환경 그린 데이터 산업 활성화 사업 지역으로 선정됐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친환경 그린 등 데이터센터 산업 활성화 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지역 내 데이터센터 전문 인력 양성과 그린 데이터센터 기술력 확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국·시비 16억원 등 3년간 총 48억원을 투입해 그린 데이터센터 관련 전문 인력 양성과 고효율·신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인력 양성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고 재직자 재교육, 채용연계 교육과정 개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린 데이터센터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연구, 기술개발 과제 기획연구도 추진한다.
또 국내 데이터센터 간의 협력체계 구축과 싱가포르, 일본, 대만 등과의 기술협력 네트워크 구축도 함께 추진한다. 이를 통해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조성된 그린 데이터센터 집적단지를 활성화하고, 지역 내 데이터 전문 기업도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데이터 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산 정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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