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강원(1일, 목)…낮 최고 36도, 강풍·아침안개 조심

신관호 기자 2024. 8. 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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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은 1일 무더위와 소나기가 예보됐다.

소나기는 오후 3~6시 사이 영서북부에 내린다.

영동과 영서 일부지역은 밤사이 열대야(오후 6시 1분~익일 오전 9시 최저기온 25도 유지)도 나타날 수 있다.

영서‧산간은 새벽과 아침 사이 안개도 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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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 News1

(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은 1일 무더위와 소나기가 예보됐다.

소나기는 오후 3~6시 사이 영서북부에 내린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 영서‧산간에도 오전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비 소식에도 무더위가 이어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23~26도, 산간 21~23도, 영동 28~30도, 낮 최고기온은 영서 32~33도, 산간 29~31도, 영동 35~36도로 예상된다.

최고체감온도는 대부분 33도 이상(영동과 일부 영서‧산간의 경우 35도 안팎)이다. 영동과 영서 일부지역은 밤사이 열대야(오후 6시 1분~익일 오전 9시 최저기온 25도 유지)도 나타날 수 있다.

강원의 하늘은 영서‧산간의 경우 대체로 흐리고, 영동의 경우 가끔 구름이 많아진다.

영서‧산간은 새벽과 아침 사이 안개도 끼겠다.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다.

영동은 바람도 분다. 시속 55㎞(초속 15m) 안팎인 바람이다. 산간은 더 강하게 불 수 있다.

강원 동해중부바다 물결의 높이는 0.5~1m로 예상된다.

강원의 미세먼지는 오전과 오후 모두 ‘좋음’ 수준을 나타낸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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