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1일, 목)…체감 35도 무더위

이수민 기자 2024. 8. 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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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광주와 전남은 체감온도 35도 내외 수준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등 몹시 덥다.

낮 최고기온은 강진·고흥·광양·담양·목포·무안·보성·순천·신안·여수·영암·완도·장흥·진도·함평·해남 33도, 곡성·광주·나주·영광·장성·화순 34도, 구례 35도 등 전날보다 1~2도 높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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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를 보인 지난달 1일 광주 북구 일곡 제1근린공원에서 체육활동 나온 인근 중학생들이 등목을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광주 북구 제공)2024.7.1/뉴스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1일 광주와 전남은 체감온도 35도 내외 수준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등 몹시 덥다.

또 밤사이(오후 6시~다음날 오전 9시)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도 지속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보성 24도, 고흥·광양·구례·나주·장흥·화순 25도, 강진·광주·담양·무안·순천·신안·여수·영광·영암·완도·장성·진도·함평·해남 26도, 목포 27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강진·고흥·광양·담양·목포·무안·보성·순천·신안·여수·영암·완도·장흥·진도·함평·해남 33도, 곡성·광주·나주·영광·장성·화순 34도, 구례 35도 등 전날보다 1~2도 높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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