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향후 회의 결정되지 않았지만 9월 금리 인하 논의 가능"

신기림 기자 2024. 8. 1.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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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은 "다음(9월) 회의에서 금리 인하가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31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향후 회의에 대해 결정한 바가 없으며 9월 회의도 포함된다"면서도 미국 경제에 금리인하가 필요할 정도로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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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이 10일(현지시간) 워싱턴 의사당의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반기 통화정책 보고 청문회에 출석해 화재가 "연준 대차대조표 규모를 축소하는데 아직도 상당히 먼 길을 가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2024.07.11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은 "다음(9월) 회의에서 금리 인하가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31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향후 회의에 대해 결정한 바가 없으며 9월 회의도 포함된다"면서도 미국 경제에 금리인하가 필요할 정도로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그는 "문제는 데이터의 총체성, 변하는 전망, 리스크의 균형이 신뢰도 상승과 견고한 노동시장 유지에 부합하는지"라며 "이러한 시험을 통과한다면 빠르면 9월 회의에서 금리인하가 논의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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