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30분만에..압도적이었던 ‘셔틀콕 여왕’ 안세영, 조별예선 통과 女단식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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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이 8강에 안착했다.
여자 배드민턴의 간판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8월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조별예선 최종전에서 승리했다.
세계랭킹 1위인 안세영은 조별예선 2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8강에 안착했다.
총 39명이 3명씩 13개조로 이뤄진 여자 단식에서 각조 1위가 16강에 오르지만 세계랭킹 1위인 안세영은 부전승으로 곧바로 8강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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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안세영이 8강에 안착했다.
여자 배드민턴의 간판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8월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조별예선 최종전에서 승리했다.
안세영은 프랑스의 취 셰페이를 2-0(21-5 21-7)로 손쉽게 제압했다. 안세영은 1,2세트를 합계 30분만에 끝내며 압도적인 기량 차이를 선보였다.
세계랭킹 1위인 안세영은 조별예선 2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8강에 안착했다.
총 39명이 3명씩 13개조로 이뤄진 여자 단식에서 각조 1위가 16강에 오르지만 세계랭킹 1위인 안세영은 부전승으로 곧바로 8강으로 향한다.
안세영은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방수현 이후 끊긴 여자 단식 금맥을 이어줄 희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2년 런던부터 2020년 도쿄까지 3회 연속 '노골드'였던 한국 배드민턴의 아쉬움을 풀어줄 가장 강력한 기대주도 바로 안세영이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세계랭킹도 1위인 만큼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다.(사진=안세영)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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