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삐약이, 너무너무 귀여워”...신유빈 8살때 ‘이것’도 남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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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의 희망 신유빈이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합 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그녀의 8살 시절 사인이 화제다.
지난 2011년 8월 3일 KBS 2TV '여유만만'의 '신동들의 방학나기 특집'에 출연했던 신유빈은 당시 8살의 나이로 '탁구 신동', '밀레니엄 현정화'라고 불리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파리올림픽에서는 혼합 복식에서 동메달을 수확한 신유빈은 이제 올림픽 첫 개인전 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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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파리올림픽 ◆
지난 2011년 8월 3일 KBS 2TV ‘여유만만’의 ‘신동들의 방학나기 특집’에 출연했던 신유빈은 당시 8살의 나이로 ‘탁구 신동’, ‘밀레니엄 현정화’라고 불리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4살부터 탁구를 시작했던 신유빈은 초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휩쓸었고, 초등학생에게는 힘든 기술인 ‘백핸드 드라이브’를 자신의 주특기로 소개하기도 했다.
방송에서는 신유빈이 탁구장을 찾은 손님에게 사인을 해주는 모습도 공개됐다. 작은 손으로 자신의 이름 ‘신유빈’을 또박또박 눌러쓰던 신유빈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예쁘고 대견하다” “삐약이 화이팅” “너무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유빈은 2020 도쿄 대회 당시 여자 단체전 8강에서 독일에 2-3으로 역전패한 뒤 눈물을 쏟았지만, 이후에는 오른쪽 손목 피로골절로 수술을 받고 장기간 재활에 매달렸다.
지난해 5월 더반 세계선수권에서 전지희와 함께 36년 만에 여자 복식 결승에 올랐고, 이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전지희와 여자 복식에서 21년 만에 금메달을 합작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번 파리올림픽에서는 혼합 복식에서 동메달을 수확한 신유빈은 이제 올림픽 첫 개인전 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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