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내리는 양궁장…김제덕, 개인전 64강 앞두고 우천순연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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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양궁에서 야구 경기에서나 볼 법한 우천 취소가 선언됐다.
김제덕(예천군청)은 비바람 때문에 개인전을 하루 뒤에 치르게 됐다.
1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파리 올림픽 양궁 남녀 개인전 64강 및 32강 6경기가 다음 날로 연기됐다.
오전 2시경 양궁장 주변에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졌는데 현지 기상청에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친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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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뉴스1) 이상철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양궁에서 야구 경기에서나 볼 법한 우천 취소가 선언됐다. 김제덕(예천군청)은 비바람 때문에 개인전을 하루 뒤에 치르게 됐다.
1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파리 올림픽 양궁 남녀 개인전 64강 및 32강 6경기가 다음 날로 연기됐다.
오전 2시경 양궁장 주변에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졌는데 현지 기상청에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친다고 예보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관중 안전을 위해 6경기 연기를 결정했다.
비안 루(남아프리카공화국)와 64강전을 앞두고 있던 김제덕도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대회 조직위는 바뀐 경기 일정을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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