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 울산에 멸종위기 꿀벌 보호 정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효성첨단소재가 멸종 위기 꿀벌 보호에 나선다.
효성첨단소재는 지난달 30일 울산 울주군, 국립생태원과 함께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에 멸종위기 밀원생태학습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정원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와 무분별한 농약 사용 등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꿀벌을 살리기 위한 밀원식물로 꾸며졌다.
회사는 이번 사업으로 꿀벌의 먹이를 늘려 생태계 균형 유지와 멸종위기종 보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효성첨단소재가 멸종 위기 꿀벌 보호에 나선다.
효성첨단소재는 지난달 30일 울산 울주군, 국립생태원과 함께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에 멸종위기 밀원생태학습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정원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와 무분별한 농약 사용 등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꿀벌을 살리기 위한 밀원식물로 꾸며졌다. 밀원식물은 꿀벌의 먹이가 되는 꽃꿀과 꽃가루를 제공하는 식물이다.
회사는 이번 사업으로 꿀벌의 먹이를 늘려 생태계 균형 유지와 멸종위기종 보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조성된 정원을 야외 체험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 및 생태교육 강사 양성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효성첨단소재 ESG 관계자는 “일회성 생태복원 활동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농어촌 사업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혁 기자 forward@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마스 “수장 하니야 피살 배후는 이스라엘”…중동 격랑
- 펜싱 남자 사브르, 프랑스 꺾고 銀 확보… 3연패 성큼
- 이진숙, 임명 당일 ‘2인 방통위’ 회의…방문진-KBS 이사선임 속전속결
- [사설]‘티메프’와 경영개선협약 2번 맺고도 현장 한 번 안 간 금감원
- “지가 뭔데” “尹이 빌런”…또 ‘막말 싸움터’ 된 법사위
- [단독]이재명, 한동훈 ‘채 상병 특검 제3자 추천안’ 수용 검토
- 한번 땀이 나면 잘 멈추지 않고 땀이 나는 부위가 정해져 있다.
- [단독]서울교통公, 비리의혹 제기한 감사실에 “조작 단어 빼라” 압력 의혹
- [단독]현직검사 월급받는 이규원, 조국당 대변인 활동 논란
- 부러진 탁구채 영향? 세계 1위 中선수, 32강 탈락 ‘대이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