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 울산에 멸종위기 꿀벌 보호 정원

전남혁 기자 2024. 8. 1.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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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가 멸종 위기 꿀벌 보호에 나선다.

효성첨단소재는 지난달 30일 울산 울주군, 국립생태원과 함께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에 멸종위기 밀원생태학습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정원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와 무분별한 농약 사용 등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꿀벌을 살리기 위한 밀원식물로 꾸며졌다.

회사는 이번 사업으로 꿀벌의 먹이를 늘려 생태계 균형 유지와 멸종위기종 보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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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원식물로 꾸며… 체험학습 등 활용


효성첨단소재가 멸종 위기 꿀벌 보호에 나선다.

효성첨단소재는 지난달 30일 울산 울주군, 국립생태원과 함께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에 멸종위기 밀원생태학습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정원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와 무분별한 농약 사용 등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꿀벌을 살리기 위한 밀원식물로 꾸며졌다. 밀원식물은 꿀벌의 먹이가 되는 꽃꿀과 꽃가루를 제공하는 식물이다.

회사는 이번 사업으로 꿀벌의 먹이를 늘려 생태계 균형 유지와 멸종위기종 보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조성된 정원을 야외 체험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 및 생태교육 강사 양성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효성첨단소재 ESG 관계자는 “일회성 생태복원 활동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농어촌 사업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혁 기자 for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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